Like Calls Like Like Calls Like

이 노래는 Maroon5가 2019년 앨범 Memories로 단독으로 발표한 노래입니다. 해석은 노래 가사가 그렇듯이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듣는 날의 기분이나 마음에 따라 다른 의미로 와닿는 게 노랫말이다 보니, 저는 저의 기준으로 해석을 하였습니다. 저의 해석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도 없고, 직역이 이상한 곳은 그냥 자연스럽게 의역으로 해 놓았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이 노래는 술자리에서 건배하며 잃어버린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지금과 과거를 떠올리고, 사람을 떠올리고, 추억을 떠올리며,, 스스로 위안도 하는 그런 흔한 술자리 멘트들로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세계적인 바이러스 때문에 술자리도 잘 없죠? 혼술 하실 때 가사의 의미를 안주삼아 들으셔도 좋겠습니다. 공식 뮤직비디오 링..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중 엔딩 부분에서 화분에 심어진 어린 그루트가 이 노래에 맞춰 몰래 춤을 추는 장면을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다 기억할 것이다.(80년대 음악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욱 재미나게 봤을 영화지만, 전반적인 80년대 대중문화의 집약체를 보여준 영화는 최근 본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고 생각한다.) 이 링크를 타고 가면 Jackon 5 의 옛날 모습 (옛날 방송의상과 율동! 게다가 어린 원래의 마이클 잭슨)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3Q80mk7bxE 그리고 그루트의 춤추는 모습은 요 링크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3YiIxopZKpY 노래 가사를 요약하면, 곁에 있을 땐 소중한 걸 모르고 소..

타이탄의 도구들 부록편에는 운동과 식이요법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운동에 관한 부분은 솔직히 이해를 못했다. 내용이 이상하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아는 말이 별로 없어서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운알못 ㅠㅠ)어쨌든 내 상황은 통증이 날 전부 먹어 치우기 전에 운동치료를 받아야할 지경이므로, 따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따르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결론을 내고,식이요법에 관한 내용 중에서도 다른 건 내게 너무 어렵고 먼 이야기로 들렸고 잘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은 이해가 가능했다. 비교적 단기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하니 마음먹고 해 보면 좋겠다 싶어서 작가가 컨닝페이퍼라고 써놓은 부분만 따로 옮겼다. 규칙 1: 흰색(또는 흰색으로 변할 수 있는) 전분 탄수화물을 피..

이 책이 유명하고 많이 권해지는 건 알았지만, 굳이 꼭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지는 않았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말은 이미 여러 경로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그 습관을 가졌다고 성공을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여기기도 했고 그런 것들은 누구나 수차례 들어 본 당연한 말들이 대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다.이 책을 다 읽고나서 그런 생각이 바뀌었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단지 저자가 실제로 책에 실은 내용들을 위해 직접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며 얻은 내용에 저자의 생각을 더한 것이 좋아보인다. 이미 다들 알겠지만 성공의 ‘비밀’ 같은 건 없다. 누구나 알 수도 있는데 하지 않을 뿐이다.오랜만에 읽은 일종의 자기계발서 – 내가 절대 돈 내고 사서 읽지 않겠다고 결심한 류 – 다.일부 내용들 중 공감이 가..

거의 2년을 불안해 하느라 아무것도 못했다. 마음은 늘 여유가 없고, 지갑도 먼지 날리고, 뭐 하나 배우는 일도 돈 없다며 못했다. 생계를 핑계로 하다 중도에 그만 둔 공부도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지금은 일주일에 3일을 일을 한다. 노는 것도 아니고 전업으로 뭔가를 하는 것도 아닌 상태. 그래도 당분간 급하게 일을 찾지 않기로 했다. (라고 쓰지만, 사실은 일이 없다!)이 상태로 올해 가을까지 버티면서 그동안 미뤘던 일 들 몇 가지를 해결할 계획이다.10월에 점검 필수! ● 매일 45분 이상 책읽기 - 저혈압이라 아침에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으니 주로 아침이 되겠다.- 다 읽은 후엔 반드시 내용을 정리하거나 짧은 리뷰라도 적는다.그러지 않으면 뭘 읽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아침에 그날 할 일의 리..

뮤지컬 렌트에 삽입 된 노래이지만 뮤지컬을 직접 본 적은 없고, 예전에 ‘팬텀싱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들은 적이 있었다. 그 때엔 그냥 무척 좋은 노래구나! 했었지만, 수업에 쓰려고 찾아 가사를 살펴보니 훨씬 더 좋아졌다. 뮤지컬 장면은 찾지 못했지만, 영화 속의 노래 장면은 여기서 볼 수 있다. (가사가 있는 링크에 아래에 따로 해 두었음)https://www.youtube.com/watch?v=UvyHuse6buY 가사에 여러 번 나오는 525,600분은 1년을 분 단위로 측정한 값이다. 그리고 measure in + ‘단위’ : ‘단위’로 측정하다 라는 의미로 보고, ‘측정하다’ 를 ‘재다’라는 말로 바꿔서 해석에 써봤다. 내 맘대로 의미를 풀어보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할지 그 기..